ㅎㅎㅎㅎㅎㅎㅎ
게이머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 것.
개인 컴퓨터 조립!! 을 드디어 이루게 되었습니다.
전에 쓰던 컴퓨터는 부품만 고르고 조립해서 받았던 터라...
그저 게임을 위한 도구일 뿐, 하드웨어에 대해 이렇다할 애착은 없더라구요.
고장도 안나고 4년이나 잘 썼습니다만... (i5-2500, H67, gtx680 lightning)
PS4의 등장과 함께 PC의 사양 또한 급변을 예고 하게 되어
조금은 비싼 게임 머신을 질러버렸습니다...
조립 부품들의 상세 스펙입니다.
CPU : Intel I7-4790k
M Board : Asus Z97 Pro
VGA : Msi GTX980 Gaming OC 4G
Ram : G-skill 4Gx2
SSD : 리뷰안테크 850X Series 850X1 256GB
HDD : Seagate 3TB Barracuda
ODD : ASUS DRW-24F1S
Power : SuperFlower SF-600R14SE Silver Green FX
케이스 : CORSAIR GRAPHITE SERIES 780T WHITE
CPU 쿨러 : NZXT KRAKEN X61
System 쿨러 : CORSAIR AF-140 Quiet Edition LED 화이트x3
Total 2400,000원 들었네요..
첫 조립이라 조금 더 조금 더 하면서 견적 내다보니 ㅋㅋㅋㅋ
이 놈이 바로 검빨 절정 간지템 므시 980입니다 캬캬컄
골드블랙 시크 차도남 스타일 Z97-Pro
이건 NZXT 크라켄 X61 라디에이터 부분인데요...
보시다시피 약간의 데미지가 있더라고요...
분노의 소비자가 될 기회가 왔으나 또 몇일을 기다려야돼는 압박감에
그냥 쓰기로 했씁니다.
뚜껑 따면 데미지가 보임 ㅠㅠ
괜찮아.. 덮으면 안보이자나..
완전 생초짜인지라 조립만 장장 4시간이 걸려브렀네요.
과정은 생략하고 완성샷 바로 갑니다.
어맛... 세미누드 테스트
눈깔빔 발싸!!!!
높이와 깊이가 600mm에 달하는 케이스라 실제로 보면 위압감이 엄청납니다.
우주 SF영화에 나올법한 비쥬얼이죠.
불끄고 내부샷임다.
전면 2, 상면 2, 후면 1 이렇게140mm 팬 다섯개인데
하부에도 하나 달아야 쓰것네요.. 불끄니깐 암흑이네요 ㅠㅠ
이상으로 허접한 첫 조립기를 마칩니다.
이 글 보면서 고민하시는 예비 조립러 여러분.
지르세요~~ 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