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게냐 차게나 고민하다 차얘기니 차게로...
저번주에 아침에 출발하는데 사이드가 안풀립니다.
정확히는 계기판엔 불꺼졌는데 바퀴는 잠김...
집앞 지점에 갔더니(시골임 ㅠㅠ)
사이드 잡아주는 케이블이 찢어져 그안에 물들어가서 얼었음. 근처 대도시에 가서 교환받으라함.
(전날 오전에 세차함 ㅋㅋ)
쉐땡땡차량이고 구입후 3년됐어욤.
다행히 근처대도시 사업소가 가게 근처라 방문.
(가게에서 15분거리)
집앞 지점에서 사업소까지 30분정도 걸렸는데
그사이에 버릇처럼 사이드 잡았었는지 ㅡㅡ;; 암튼 사업소 도착하니 잠긴상태.... ㄷ ㄷㄷ
상황설명하고 지점에서 케이블 찢어진거 확인했다. 그게원인임. 얘기함. (중요)
정비사아저씨왈. 한쪽 디스크랑 패드가 열화되서 교환해야되고 부품은 내일온다함ㅠㅠ
버스타고 가게왔다 버스로 출퇴근함. ㅆ....
그리고 무상으로 수리받음.
(5년 10만 무상)
일주일지난 오늘. 어제 눈이 많이왔었죠.
남편이 주차를했는데 (버릇이라) 사이드 채움 ㅠㅠ
아침에 차가 안나감.....
다시 집앞 지점에 감. 케이블 안갈았다고!!!!! 헉...
사업소에 전화함. 부품주문하믄 낼온다고...
ㅠㅠ
아저씨가 리프트에서 차 내리면서.
"사이드 채우지 마세요" 얘기했는데 주차하면서 사이드 채움 ㅋㅋㅋㅋㅋㅋㅋ
버릇은 무섭습니다 ㅋㅋㅋㅋ
지점아저씨가 사이드 땡기지 말라고 테이프 발라줌.
암튼. 내일 다시 방문하는데.
뭐라 항의할까요. 아놔 진짜 시간 겨우내서 갔는데 ㅠㅠ
네줄요약:
세차후 사이드 얼어서 지점->사업소 방문.
케이블 찢어진거 육안으로 확인하고(지점에서) 사업소에 얘기함.
교체받았으나 일주일 후 다시 사이드 얼었음.
지점에서 다시 띄워보니 케이블교체는 안하고 열화된 디스크랑 패드만 갈았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