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집에서 화장 처음 하고 나갈 때 파운데이션으로 하고 나가서는 쿠션으로 수정했거든요

근데 그 쿠션이 "잇츠마이쿠션"이라고 케이스, 스펀지, 퍼프만 있고

안에는 진짜 마음에도 파데랑 이것저것 섞어서 쓰는...

그렇게 한 3년? 세척-파데조합 반복으로 쓰다가 질리기도하고 디즈니 콜라보에 홀려서 

색상도 너무 밝고 타입도 안맞아서 예전처럼

깨끗하게 세척해서 전에 하던거처럼 파데 조합해서 수정용으로 들고 다니려고 했는데요

세척하다가 화장실 청소하게 생겼어요...

넘나 기름지고... 세척하다가 스펀지도 찢어져서

버렸어요.... ㅎㅎㅎㅎ

자금 사정상도 그렇고 맘에 드는것도 없고... 쿠션은 당분간 안살건데요

쿠션 입문전에 수정화장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 안나요...

파데를 들고 다니나..? 유리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