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촌유세 다녀왔어요~!
사이드쪽에 있던터라 연설하시는 달님이랑 메인무대(?)랑 한 시야에 들어왔었는데
달님이 연설을 하시는 도중에
김경수 의원님이 무대 가장 앞쪽에 서있던 시민분의 셀카봉을 건내받으시더라구요
음? 달님이 연설끝나고 무대 돌아다니실때 혹시라도 위험할까봐 그러시는건가...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가만히 지켜보니 사진처럼 오늘 모인 인파 전체의 모습을 대신 찍어주고 계시더라구요~
저 셀카봉 주인분 정말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
달님을 수행하는 분들 조차 시민들에게 사소한것 하나하나 신경써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졌네요~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달님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고 계신 김경수 의원님의 연설도 꼭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투대문!
꼭 기억합시다!
ps. 문재인 후보님....실물로 뵈니 정말 멋지시더라구요. 어휴....저도 남자지만 반해버렸.....
박주민 의원님의 심금을 울리는 연설도 정말 멋있었고!
신대철님 말씀처럼....이니형! 다음주에 대통령 만들어 줄께요! 저도 힘을 보태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