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특성상 오전시간이 좀 바쁜 직딩인데
도대체 어떻게 알고 꾸준히 여기저기서 스팸 전화가 오는지 미치겠네요
바빠 죽겠는데 전화벨 울려서 쳐다보면 모르는 번호 받아보면...........ARS 음성 나오고 ㅡㅡ
열 받아서 상담을 원하시면 1번 이라길래 1번 누르면 상담원 전부 통화중이라글고
끊으면 몇시간뒤 전화가 오거든요
도대체 내 번호 어떻게 알았냐 왜 자꾸 전화하냐 이러면서 짜증낼때도 있는데
오늘 어떤 미x놈 은
" 저기요 이 번호 어떻게 알았어요? "
" 몰라요~"
" 아니 도대체 왜 자꾸 전화하는건데 ? "
" 글쎄요~ㅋ"
.....................-_-;; 말투가 그........좀 놀리는 듯한? 건성건성 말투
열 받아서 전화하지 말라고 하고 끊었는데
그 번호로 연달아 8번 전화가 오네요-_-;;
첨에는 뭐야 이 미x 새x 라는 생각에 받으니까
지가 상담했던 통화녹음을 틀어주네요? 상대방 목소린 안 들려서 처음엔 그놈이 이야기 하는줄 알았음
알고보니 지가 했던말 녹음한거길래 끊으니까 바로오고 끊으니까 바로오고 -_-;;
8번째 수신거부 걸었네요........................
아까도 뉴스에 텔레마케터들 참 힘들게 사는거 나와서 보긴 했는데........
실적 안 나오면 막 때리더군요 미x 팀장 들은
근데..........
인간적으로 너무하잖아...............
지하철 잡상인도 벌금 물리면서
왜 짜증나게 하루에 많게는 7~10 번씩 스팸전화가 오는건데.............
업무상 모르는 번호 안 받을수도 없고..........
먹고살기 힘든건 알겠는데.......
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면 사람들이 짜증나서라도 텔레마케팅으로는 더 가입 안 하고 구매 안 해주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