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인터넷에서만 고양이 사진 보고 심쿵심쿵하던 여징어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ㅠ 고양이 카페를 가봤어요!
다른 곳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고양이가 엄청 많고 순하고 잘 다가오고!
이뻐죽겠더라구요ㅠㅠ♥
아 정말.. 냥이는 사랑입니다ㅠ
근데 고양이보다 더 저희를(저랑 동네동생) 반겨주는 건.. 강아지...... 그래그래 나도 반가웡..ㅎ
강아지도 두마리 있었어요!
뜯지도 않았건만 닭가슴살에만 관심보이는 까만 냥이ㅎ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간식 주고 싶은 아기고양이 ㅠㅠ
근데 목에 간식주지 말라는 망토?를 두르고 있어서 마음으로만 줬어요ㅠㅠ
손이 앞에 있는게 아닙니다 쓰다듬는 중이에요(손 못생김 주의)
근데 이렇게 작아요! 완전 애기애기 ㅠㅠ
제 허벅지 위로 .. 이 때부터 굳어있었어요.
움직이면 떠나갈까봐 ㅠㅠ 진짜 감동 감동 ㅠㅠ
고양이보다 오뎅꼬치(맞나요? 깃털달린 저거)에 미친듯이 반응하는 강아지2
고양이 세수
허약한 냥이+아픈 냥이는 이렇게 격리되어있어요.
계속 미옹미옹 울어요. 마음 아픔
여긴 아주어린 냥이들이 들어있는 케이지.
카페에 두시간? 정도 있었는데 (더 있었나?) 계속 잠만 자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