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은 30대 후반의 가장입니다.
일단 캐나다 이민을 고민중에 있으며, 가족은 아내와 자녀 2명이 있습니다.
저에 대한 배경이 필요하겠죠?
캐나다에선 알아주지 않겠지만 인기있는 4년제 공학전공 + 대기업 2년 + 중소기업 10년의 총 12년 경력이 있습니다.
학위는 그 외에도 국내대학 MBA가 있구요, 현재 직위는 관리직 임원으로 재직중입니다.
1. 가장 중요한것이, 공대출신이지만 사무실에서 관리직의 업무만 했는데 과연 취직할 수 있을까요?
2. 영어는 IELTS 6.5를 달성코자 합니다. 캐나다에서 칼리지 2년 공부 후 취업할 수 있다는데, 과연 제가 경쟁력이 있을런지요
3. 가족 중 영업에 대한 스트레스는 저만 받으면 되는지, 아니면 아내도 같이 성적을 내야하는지요
4. 영주권이 나오기 전까지 아이들의 학비는 어느정도나 될런지요, 만일 영주권 나오면 또 어떻게 될런지요
5. 하... 묻고픈것도 궁금한것도 참 많습니다만
총 3억원의 규모로 움직이고자 합니다. 칼리지 2년 다니면서 다 까먹고 나면 과연 잘한짓일까요?
6. 예를들어 7억정도 예산이 가능하다면...
운이 좋아서 다른 방법으로 영주권을 득한다 하여도, 과연 취직없이 그 돈으로 생활할 수 있을런지요.
7. 벤쿠버 주정부 이민이 4인가족 $45,000 수준이라는데, 이게 무슨 소리죠?
직장을 구하고 그정도 소득 이상 유지된다면 이민을 받아준다는 소리인가요?
8. QM 자격증이 있으면 어디든지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의견도 있던데 사실인가요?
작은 의견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