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지막에 할머니가 된 머피가 쿠퍼를 만나려고 두달전에 무슨 여행에서 돌아온다고 했고요 머피만나기 직전에 문열면서 동면상태에 있다가 깨어났다고 하는데 그럼 머피는 어디에 있다가 온건가요?
그러니까 결국 플랜a b둘다 성공한거잖아요 그래서 토성근처 웜홀에 플랜a를 실행해서 지구인들을 웜홀로 이주시킨거고..?
머피는 그럼 대체 어디갔다가 온것이며 동면에서 깨어나자마자 죽는건지..? 그럴거면 차라리 신체젊은 아버지를 머피있는 곳으로 이동시키는게 나은 거 아니냐..하는 게 친구의 궁금증입니다.
2. 닥터만이 도킹이 불안전한 상태에서 해치를 열면 기압어쩌고 땜에 본인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건지.. 모두 시뮬레이션으로 파일럿 교육을 받은게 아니었는가?
자동도킹을 권한이 없어 못했는데 비행기 띄우는 권한은 있지만 도킹 권한은 없는건지.. 차라리 비행기 첨부터 못띄우게 하는 게 상식적으로 더 용납가능하지 않은가
3 만박사는 데이터를 계속 보냈는데 이건 누가 받는건가요? 지구까지 가는건가요 아니면 인듀어런스호만 받나요?
에즈먼드 박사가 있던 행성은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이었고 분명 그와 관련해서 데이터를 보냈을텐데 왜 에즈먼드 박사가 보낸 데이터는 알 수 없었나요..? 에즈먼드 박사는 그럼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을 깨닫고 왜 만박사처럼 동면상태에 들지 않았을까요? 만처럼 데이터 보내놓고 동면상태에 들수도 있었을텐데 .. 자연사로 죽은 걸까요?
4 처음 밀러행성에서 시간을 지체하고 인듀어런스호는 23년이 지나가죠 근데 그 안에 있던 흑인 (이름이 기억안나네요)은 동면상태에 굉장히 짧게 있다고 말했는데 인듀어런스호에 그만큼 살만한 산소와 식량이 있었던건가요?
지금 생각나는 의문들은 저것들이 전부입니다.. 사실 같이본 친구가 영화끝나고 저한테 말한 것들인데요 저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것들이라 저희끼리 얘기해도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저희가 뭔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 답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횡설수설 적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