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두고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으로 홀로 내려온지 이제 10일 된 임신 7개월차 임산부입니당ㅋㅋ
어제 새벽 1시에 딤섬이 너무 먹고싶어서 밤새 잠 못자다가...
딘타이x이 너무 가구싶어 강남까지 시외버스타고 갔다와야하나 고민했는데 다행히 이 지역에도 맛있는 딤섬레스토랑이 있대서 무거운 몸 이끌고 지도보며 묻고 물어 30분 걸어 레스토랑 찾아갔는데 하필 휴업 ㅠㅠ
아쉬운 마음에 가게 사진 찍었으나 홍보될까봐 올리지는 못하네용ㅋㅋ
30분을 뭐 먹을까 고민하며 계속 걸어다녔는데 오로지 먹고 싶은건 딤섬뿐 ㅠㅠ 발 아프게 계속 돌아다니다가 결국 돈까스 정식 먹네요 ㅋㅋ
신랑따라 지방왔는데 신랑은 직장에 있고~
아는 사람은 없고~ 30분 넘게 걸어간 식당은 문 닫고 ㅠㅠ 슬프네용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