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 -> 수원신갈 편도 운행을 하는데.. 후...
고속도로 탈때 눈이 슬금슬금 오더니
올라가서 눈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외곽타고 휴게소 지나니 펑펑....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금방 시야 차단되고.
가로등도 없으니 깜깜하고
보이는건 앞차의 비상깜빡이와 브레끼등.
앞차 뒤 쫓아 줄줄 가는데 맨앞 큰차가 본선으로 안가고 진출을 해버림.
그뒤로 줄줄이 따라나갈뻔...하다가 그 뒷차아재가 선두잡고 다시 길을 찾음
난 그 뒤라서 선두아재 막 쫓아감
폭설은 증말..ㅜㅜ 무서워요......
집 가는길이 오르막이라 TCS 끄고.. 슬슬 미끄러지면서 올라갔네요. ㄷㄷ
담날도 주행하는데 길이 ... 다 얼어서..ㅜㅜ 무섭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