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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8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씁쓸하군요
추천 : 11
조회수 : 1319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4/11/18 11:37:53
어제 저녁 집사람과 밥을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집사람이 자기는 세포증이 있다고 하더군요
????????????? 헐 뭐지? 피부암 같은건가?
순간 이런저런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군요
들어본적 없는 병명에 당황한 저는 그게 무슨 병이냐며 물어 보았고 아내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되묻더군요
세포증! 세포증 몰라?
?????응....몰라. 그게 뭔데...
내가 참새나 비둘기만 봐도 싫고 무섭다고 하잖아
나한테 관심이 있어 없어?
....... .....
순간 나는 아무말도 할수 없었고 아내가 웃자고 드립을 친건지 아니면 진심으로 새포증아라는 용어가 있는건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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