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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에게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전 차단당해야할 사용자입니다.
게시물ID : sisa_914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대리
추천 : 1/8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30 04:39:16
시사게시판 금지사항이라거나 이번에 차단 건에 비추어봤을 때 전 제 스스로가 떳떳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일 터지고서 어떤 분인가가 군게에서 활동하다가 차단을 당했던 분들 개인페이지를 모아서 올리셨더군요.
 
그 페이지 중에서 mayro라는 사용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용자하고 저는 말 그대로 씨팔좆팔하면서 싸운 사이입니다.
 
그리고 전 단 한번도 차단 당한 적이 없었고 mayro라는 사용자는 어그로로 관리자 차단을 당했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67206#memoWrapper85442719
 
위에 링크를 보면 제가 댓글을 다 지워서 mayro라는 사용자의 댓글만 남아있을 겁니다만...
 
그 지워진 댓글에는 제가 한 쌍욕들이 있었습니다.
 
mayro라는 사용자는 신고누적으로 차단되었다가 풀린 후 시게에 제가 활동하며 남긴 욕설댓글을 캡쳐한 게시글을 작성했었습니다.
 
http://todayhumor.com/?sisa_868310
 
전 mayro가 차단이 풀린 후 작성한 게시글을 확인한 후에 군게에 시사게시판에 대한 비방댓글을 남긴 것을 확인하고...따라가서 욕설을 날린 겁니다.
 
당시 해당사용자는 시게에 '남윤인순'관련 게시글을 작성하며 비방과 욕설과 분탕질 등의 몇가지 문제를 일으켰는데 전 그것을 이유로 삼아서...
 
시사게시판 금지사항을 대놓고 위반했습니다.
 
전 싸가지 없이 이야기하는 사람에게는 예의를 차릴 이유가 없다는 것을 명분으로 삼아 다수의 사용자를 비방,비난했으며 이를 넘어 욕설을 남발한 사용자입니다.
 
그중에는 분명 먼저 욕설을 하거나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날조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사게시판 금지사항 어디에도 이런 저의 활동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시사게시판에 다른 정치인 지지자였던 사용자 '비아노'와 '승부사L'의 차단과 탈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던게 접니다.
 
비아노는 둘째치고...승부사L이라는 사용자가 차단되고 탈퇴한 것은 명백히 제가 이끌어낸 겁니다.
 
명분은 있었습니다. 당시 해당사용자는 시사게시판에 게시물 도배행위가 너무 심했고 자중을 요구하니 대화를 거부하고 도배행위를 다시 했습니다.
 
그러나...저 사용자의 차단과 탈퇴를 이끈 저의 행위가 일말의 감정적 대응이 없었는가...자문해봤습니다.
 
아니라고 이야기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만일 도배가 된 게시물이 제가 보기에 좋은 것이었다면 전 그것을 지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간 제 주관적 판단에서 제가 위반했던 시사게시판 금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말, 욕설, 인신공격 및 비아냥, 몰이행위, 공인에 대한 년,놈 동물에 비유
 
누군가 금지사항을 위반했다면 이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금지사항을 위반해도 상관없다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위의 5가지를 수시로 위반한게 접니다.
 
금번에 게시판 분란조장으로 인해서 차단조치를 고려해보면...mayro라는 사용자를 따라가서 욕설을 날린 저의 행위까지도 사실 적지않은 문제죠.
 
그러나 저는...단 한번의 신고누적차단조차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전 시사게시판의 대세에 편승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영리하게 이용할 머리가 있었고요. 거기다가 나름의 명분도 착실하게 만든 이후에 행동했습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시사게시판 사용자로 활동하면서('나불나불'과 '거래명세표'라는 닉넴으로 활동하다 탈퇴하고 이 아이디로 재가입했습니다)
 
저는 절대 차단당하지 않을 선을 찾아서 그 사이를 오고가며 신나게 칼을 휘두른 백정인겁니다.
 
그러나...금번의 사태를 지나면서...
 
수년간의 저의 활동이 얼마나 저질이었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같은 사용자로 인해서 시사게시판 금지사항은 있으나 마나고 유리할 때만 가져다 쓰는 허수아비로 전락한 겁니다.
 
시사게시판 금지사항이 만들어졌던 그 과정에 한복판에 저 역시도 있었지만 전 그것을 우습게 여겨왔던 진정한 의미의 분탕종자입니다.
 
따라서 이 게시글을 운영자가 확인하신다면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절 영구차단하시고 시사게시판 금지사항이 지켜지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관리자 차단이 되는 그때까지 절대 탈퇴하지 않고 같은 요구를 계속하겠습니다.
 
신고누적 차단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누적차단이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제 목표는 '시사게시판 금지사항 위반으로 인한 관리자 차단'을 당하는 것이며,
 
제 케이스를 본으로 삼아 시사게시판 금지사항을 준수하도록 운영자님이 노력을 해주시는 겁니다.
 
100% 완벽은 힘들어도...그런 노력만이라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만일 저같은 사용자가 관리자에 의해서 차단당하지 않는다면...
 
운영자로서 만들었던 '금지규정'이 단순한 요식행위였음을 자인하는 것이고 이를 자의적 해석하여 저처럼 공격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방치하는 겁니다.
 
하여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제 아이디를 관리자 권한으로 영구차단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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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게시물을 군게와 운영게에 작성하였으며 게시글 성격상 시게에도 쓸 필요성이 있다 판단하여 복붙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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