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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
게시물ID : animal_110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희꼬o
추천 : 4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7 10:05:56
작년 가을에 한 건물 천장에 갇혀 
울부짖던 녀석을 구조했습니다. 
그 녀석은  젖도 안뗀 가녀린 새끼 냥이였죠.

그 냥이를 정성스레 키우던 어느날..
창문 방충망을 찢고 나가더니,
3일만에 집엘 귀가 했더랬죠...

그리고 두달 후...
그 녀석이 다섯마리의 꼬물이들을 낳았습니다.

현재 새끼를 낳은 어미냥이 말고도
두마리의 유기묘를 더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다섯마리의 아기냥들이 예쁘기는 하나
솔직히 하......ㅜㅠ  
오랜동안 고민하다 
아이들 8마리 전부를 끌어 안고
살기엔 제 사정이 안된다란걸 
제 자신이 더 잘 알기에 
굳은 마음 먹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ㅜ

저희 집 새끼 냥이들 정말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시고
잘 키워주실 분들을 찾고자 
정말 어렵게 글을 적습니다.

10월 7일 새벽에 태어났구요.
현재,사료도 잘 먹습니다.
거기다 어미냥이가 하도 애들을 잘 먹여서
아이들이 엄청 튼튼해요.

제가 사는 지역은 여수구요,
분양비 그런거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아기 냥이 예쁘고 사랑스럽게
끝까지 책임 져 주실 분이시면 됩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ㅜ
HeeKko
카톡 아이디예요.
카톡으로 우선 연락 주시면
아기냥이들 사진 보내드릴께요.

정말 끝까지 
우리 아기 냥이들을 잘 키워 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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