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 뭐냐, 김연아 덕분에 한참 피겨 뜰때 사람들 막 피겨 공부하고 기술 파악하고 그랬잖아요.
그러면서 경기 보고 와~ 이번엔 뭐다~ 와~ 이번엔 뭐도 몇번째 성공했네~ 이러면서 같이 즐기고.
그리고 손연재 덕분에 리체가 떠서 사람들이 리체도 공부하고 기술 파악하고 그랬는데
이건 그러고 보니까 경기를 보는데 와~ 이번엔 실수했네? 와~ 이번엔 포인트에서 움직였네? 이러는데
그런데도 점수는 그게 전부 기술 성공점수로 인정이 되서 나오는겁니다.
그러니까 이유없이 까는거 아니라구요.
손연재가 얼마나 잘하든, 누구보다 잘하든, 메달을 뭘 따왔든간에,
스포츠 정신을 그렇게 말아먹고 스포츠 국격을 마구마구 갉아먹고 있잖습니까.
스포츠에서나마 정당한 승부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은건데 그게 이해가 안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