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 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이쁜 강쥐, 냥이들 사진 찾아보다가 우연히 동게를 알게 되어 눈팅 열심히 하고, 주로 베오베 올라오는 시사게 글들을 읽어보면서 자발적으로 영업당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나이많은 보수입니다. 그러나 이번 적폐청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로 생각되어 투표했습니다. 북한 간다고 하는 문 후보님 찍을 수 없다는 남편에게 여기서 배운(?) 논리대로 설득 성공했습니다. 착한 남편에게 손등에 도장 찍으라고 시키고.... 이렇게 인증 사진 찍어 올립니다. 참, 지난 26일간 서울 친정집에 머무르면서 친정 엄마, 조카에게도 영업 성공하고 왔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촛불집회를 보면서 느낀것은 우리나라에는 스마트한 젊은이들이 있어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요즘입니다. (횡설수설 죄송해요. 이런 글 쓸라고 하니 할 말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