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자친구의 억울한 아동학대사건 문제로베오베간 글쓴이입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91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derTaker
추천 : 381
조회수 : 24407회
댓글수 : 1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12 13:46: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12 11:14:04

음.. 일단 어제 아동학대센터에 신고된상태라 . 여자친구 어린이집으로 조사를나왔다고합니다

 

일이 생각보다 좀 복잡하게됐네요  뭐 불리할꺼같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좀 그쪽에서

 

너무 심하게 뻥튀기를 해놔서 .....

 

아직도 어제 조사받을때 신고센터에서 신고들어온 내용 생각하면 화가치밉니다.

 

저희가 확보했던 cctv자료들은.. 생각보다 화질도 떨어졌고 지금은 일주일단위로 덮어쓰는 시스템이라..

 

현재 그날의 그영상의 원본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전에 CCTV찾았다고 되게 좋아했었는데.. 우위를 점하기는 좀 쉽지 않아보입니다.

 

어제 조사를 받으면서.. 센터측에서는 당일 여자친구가 그아이에게 이렇게 했다고 들었답니다

 

"선생님이 화장실로 멱살을잡고 끌고가서 볼을 세게 꼬집고 주먹으로 이마를때리고 멱살잡으며 흔들었다"

 

이 개씨발새끼들이 진짜... 사람하나 작정하고 엿맥일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욕은 하기 싫었는데 너무 화가나니..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여자친구쪽에서 만에하나 이일이 잘풀려도 역고소 생각도없었고. 그냥 그쪽에게 사과받고

 

어린이집에서 퇴원조치 하는식으로 처리할라고했었는데.. 어제 일 이후로

 

역고소를 해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둘다 생겼습니다.  

 

일단 그아이 당시 이마의 멍자국도있었고 볼에상처도있었고..

 

여자친구가 그 볼에 상처사진과 멍사진을 그일있고 다음날 찍었는데요

 

이미 멍이 오래되서 누렇게 변해가고있는상태의 사진이었는데..

 

그 멍도 여자친구가 했다고 말했네요 주먹으로 맞아서 그런거라고...

 

할튼 애새끼나 부모되는새끼나 똑같은새끼들인거같고요..

 

그쪽에서 또 주장했습니다 " 우리아이가 얼굴에 손만 올려도 무섭고 정상생활이 힘들다 정신과에 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이 씨발놈들이 약을 제대로 팔고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우리가 아니죠

 

다행히 여기에 맞대응할만한 증거를 찾았네요..

 

다음날 야외활동이 있어 놀이터에서 노는게 CCTV에 찍혔는데.. 그 꼬마놈은

 

그 어느누구보다도 잘놀고 뒹굴러다녔다고하네요 물론 그 노는장면도 풀로 녹화도했구

 

일이 만약에 잘풀려도 그쪽에선 1인시위 , 언론에 알릴꺼다 억울하다 이런식으로 나온다고하네요.

 

하여튼 지저분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그애미애비에 아들같습니다.

 

지금요.. 정신과치료는 여자친구가 받아야합니다.물론 오늘 정신과에 치료받으로 갈꺼구요

 

자기는 일이 잘풀려도 선생못하겠다고합니다.. 애들이 무섭다고..애들이 와서 와락안기면 고개를 획돌린답니다.

 

그렇게 아이들 이뻐하던 한 선생이 ..지금 애들이 무섭답니다..

 

실은 오늘 저의 서른번째 생일입니다..좋은날이고 행복해야할 날인데 하나도 기쁘지가 않네요...

 

결과나오면.. 또 알려드릴께요 답답한마음에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