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새벽 02:30분에 봤습니다.
부산에 imax가 하나 뿐이라 그 시간마저도 꽉 차더군요. ㄷㄷㄷ
여하튼 imax로 보기 위해 그 시간으로 예매해서 봤습니다.
후기 나갑니다.
1. 머피가 잘크면 겁나 이쁠 듯.
2. 웜홀이라던가 그런 우주영화라는 것만 알고 가서 그런지...
앤해서웨이가 나오기 전까진 머피가 나중에 커서 앤해서웨이가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 만큼 닮았다고 느껴지더군요.(아부지가 우주 갔다 돌아오니 머피가 앤해서웨이가 되는 줄)
3. 놀란의 대작영화에(제가아는선에서) 5번 연속으로 출연하신 우리 집사 형님의 위엄.(뱃맨트릴로지, 인센셥 그리고 인터스텔라)
4. 역시 imax imax 하는 이유가 있었다.
5. 아름다울수록 치명적이다. 상상으로 만든 이미지지만 블랙홀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6. 감독도 감독이지만 각본이 쩐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7. 월-E 이후 오랜만에 로봇이 귀엽게 느껴짐.
결론
-앤해서웨이 짱 이쁨.
-놀란 형제 짱짱맨.
-cgv야... 센텀에도 imax 하나 만들어 주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