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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 벼룩시장 혼자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fashion_1331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년
추천 : 11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1/15 20:23:34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반육십 오징어입니다~~ㅋㅋ
 
바람이 많이 불엇으나 커플들이 너무 많아 춥지가 않더군요????
 
거짓말 쟁이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1회때 참석을 못해서 이번에야 말로 꼭 참석하고싶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부산대학교까지 10시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20141115_105823.jpg

아침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ㅎ
 
그리고 커플들도 ㅜㅜㅜㅜㅜㅜ
 
둘러보다 이쁜팔찌 파는곳에 세월호 기부금 모금함도 보여서 팔찌도 사는김에 기부도 했습니다 ㅎ
 
20141115_195125.jpg
20141115_195137.jpg


기부를 하니 리본도 덤으로 주시더군요 ㅎ 2개를 받았는데 오다가 떨궜는데 잃어버렸습니다 ㅠㅠㅠ
 
20141115_195119.jpg

고리를 제가 일할때 쓰는 가방에 달아놨습니다. 평생 빼지 않고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맨 구석에 캐리커쳐 그리는 곳이 있더군요.
 
줄이 많길래 구경가보니... 엄청난 금손이시더라구요 ㅋㅋ
 
하나 받아봤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기다렸습니다..
 
추우신데 엄청 떠시더라구요... 한사람 그릴때 마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많이 힘들어 보이시더군요.. 계속 죄송하다고 하시고...
 
그렇게 1시간반을 기다려~~
 
20141115_145843.jpg
 
캬~~~ 특징을 정말 잘잡으셔서 그려주시더라구요~~
 
제가 옆머리가 뜨는거와 점있는거 옷색깔 신발색깔 다 꼼꼼히..
 
1시간 반기다린게 아쉽지 않더라구요 ㅎㅎ
 
추우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ox퀴즈 금강산의 겨울이름?ㅋㅋㅋㅋㅋㅋㅋ 낚시당해서 2차에 떨어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정말 재밌었습니다. 구경만 하고 갈려다가 힐링하고 가는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부산벼룩시장을 주최하고 봉사하러 오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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