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연히 라디오를 들었는데
(부산지역 방송임)
부산은 겨울에 다른 지역과 다르게
방한용품도 잘팔리지만
이것이 잘 팔린다고 말함.
오호 뭐지?
라고 하니 정답은 화장품이었음.
어째서인고 하니
부산은 기후적으로 겨울에도 그리 춥지 않아서
방한용품은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고
겨울이면 연말이고
한 해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자라는 의미로
화장품이 많이 팔린다네요.
근데 한 해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선물 하는 건
지역에 상관없이 다 하지 않나...?
그렇게 춥지 않아서 방한용품을 적게 사고 여윳돈이 더 생기니
더 많이 지를 수 있다는 걸까요...?
호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