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싼 적 없어 임마 결국에 다 참아지고 화장실에서 해결될 문제야 임마! 이 등신같은 나야!!! 심리적인 거야 임마 별 일 없어 임마! 일곱 정거장 이야 일곱 정거장! 머릿속으로 다음 정거장에 내려서 건물 화장실 찾아 해맬생각 하지마 임마. 보자보자 하니까 안되겠네 이거 겁쟁이 같으니 이 등신같은 아랫배의 노예 같으니 그나이 먹고도 배변걱정에 휩싸여 있는 유아 같으니라고 으휴;;;; 극혐이다 극혐!!
변기에 앉으면 바로 쌀 것 같지만 참을수 있는 거야 임마 . 침척해! (짝) 침착해! (짝) 지금은 비록 미칠걱 같지만 나 진짜 한 번도 싼적 없잖아. 보아! 글 처음 쓸땐 금방이라도 버스에서 내리고 싶었는데 벌써 오분이나 지났잖아 두정거장이나 지났잖아!!!!!
할수있지 암암 참을수 있고 말고. 인간의 육신은 의식의 지배물이다 명심해 또 한정거장 지난다 손님들아 제발 빨리좀 매려 촌동네 마을버스 제길 진짜
나는 나의 육신의 주인이다 내 항문의 주인은 나야 대장아 착각하지마. 착.각.하지 마실래여? 그 똥은 내가 쌀거야 니가 니 멋대로 밀어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야 항문아... 나의 항문아.. 괄약근아... 제발... 제발..... 등신! 등신! 등심!
와 이게 신기하네요 똥이라는 단어보다 음식단어가 나오니 그 음식을 먹은 상상ㅇㄹ 하게 되면서 더 마렵네요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요~ 아직 아니야
정거장이 아예 없는 고속보스라고 생각해보자. 난 지금 몇정거장 안 남았으니 왠지 더 다급한거야. 내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의 말 걸면 나에게 자존심 상처 줄것 같은 기사님이 운전중이야. 한결 낫지 방구뀌지마 그게 왠 민폐야!! 뀔려는 시도도 하지마 나약한 등신 생리조절 하나 못한데요~~~ 똥쟁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