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배고픈 5시
길거리를 지나가는데...떡볶이집(노점상) 있는데...
배가 고파..오뎅을 먹고 있는데
꼬마 여자 아이가 (한6살추정)폴짝 폴짝 뛰면서 컵에 오뎅 국물을 따르려고 시도중(하아.졸귀)
제가 내가 따라줄께 컵이리줘봐...
여기 받아..
아저씨 고마워요 하면서 90도 인사를 하는거임..(머리도 긴데...여기서 흔한말로 심멎이..)
가면서도 아저씨 빠빠 하면서 손흔들며 가는거임,,,와 정말 십덕사..ㅠ0ㅠ
근데 나 아저씨 아냐 결혼 안했단 말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