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금 예능 안녕하세요 보다가 진짜 화가나서 올립니다.
일 중독 아내때문에 남편이 이혼까지 생각했다는 사연이에요.
아내는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과외 및 과외준비, (과외 밤에 끝나면 이어서 야간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목표가 아이들한테 집한채씩 선물해주는 거라며 자기는 가족들을 위해 일한다고 함.
2,4,5살 한창 엄마아빠가 전부일 아이 셋은 진짜로 24시간 내내 친정엄마가 키워주심.
친정아빠는 택시기사신데, 딸 하루에 과외 몇탕 뛸동안 기다리고 따라다니면서 기사노릇 (매일은 아니지만)
mc가 남편에게, 혹시 아내가 일을 하루종일 할 정도로 집의 수입이 적냐 물어보니
남편은 해외출장을 많이 다니는 직업이고, 남편 아내 모두 결혼전부터 돈을 악착같이 벌어놔서 오히려 또래보다 넉넉한 편이라 함.
한마디로, 아내는 그냥 자기 일 중독.
어머니는 당뇨, 고혈압에 쓰러지신 적도 있는데, 24시간 아이 셋보느라 건강관리 못하심.
어머니의 친한 친구 장례식날, 딸이 과외시간 못 뺀다고 해서 장례식장 못가심.
mc가 엄마 아프신거 뻔히 아는 사람이 왜 어머니께 육아를 24시간 맡기면서 건강관리를 안돕냐 했더니
진짜 저렇게 아무 대답안하고 속없이 환하게 웃음.
심지어 본인의 2살 갓난아이가 고열로 큰병원가서 친정엄마 혼자 안절부절하시는데, 자기는 과외 못뺀다고 안옴.
(아이가 아파서 울면서 엄마보고싶다 통곡했는데도 과외한다고 안옴)
방청객들, mc들 모두 분개, 정적, 아무도 웃는 사람 없음.
자기 혼자 해맑게, 민망하다며 웃음.
이제 절정이 옵니다.
남편이 가장 걱정하는게 아내의 졸음운전.
일중독때문에 매일 한두시간만 자는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 졸음운전으로 큰 사고를 4번이나 냄.
심지어 방송 전날까지 졸음운전으로 사고냈는데 페차시킬 정도의 큰사고 였다함.
남편이 아내가 큰 사고를 내고, 치료도 안 받는다 말하는데
그 얘기를 듣는 아내가 허리 숙여가며 껄껄거리며 혼자 웃음.
모든 사람들 정색.
심지어 정찬우씨가 "미쳤나봐, 왜저래" 라고 함.
다른 mc들도 이건 실형감이다, 진짜 심각한 일이다 라고 진짜 개정색하는데
자기는 민망하다며 해맑게 웃음.
저여자의 어이없는 태도에 방청석에서도 계속 엄청난 비난과 탄식이 흘러나옴,
(절대 악의적 편집 아니고 영상순서 그대로 캡쳐한 거에요.)
하... 진짜 저 이 장면 보면서 너무 화가나서 눈물이 다 나오더라구요.
다른 운전자의 경솔한 운전때문에 교통사고 난 경험이 있거든요.
진짜 나 지금 죽는구나 싶을 정도로 충격받았어서, 아직도 차탈때 항상 무섭고, 교통사고 얘기나오면 손이 떨리는데
저 여자 웃는거 보고 진짜 한대 치고 싶더라구요,
한두시간 자는 사람이 운전대를 잡는게 말이 됩니까?
지가 감당못할 정도로 일을 했으면 택시를 잡아야지, 어디 경솔하게 운전하면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지....
잠재적 살인마 주제에 생각없이 웃는거 보고 진짜 저여자 제정신인가 싶더라구요.
아 제발 운전 좀 간단하게,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운전자 본인한테 본인 목숨, 다른 사람들 목숨 모두 달린 건데
제발 생각 좀 하고 제정신인 상태에서 운전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졸음 운전 4번이면 면허 정지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