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에 한숨자고 출근할라니 왠 노친네랑 말싸움 심하게하고
한시간도 못자고 야간출근...
차를 왜 이렇게 대냐고 하면서 차를 주먹으로 팡팡 치면서 반말 찍찍하길래
한번 더 차 치면 손가락 분질러버릴겁니다 라고 했더니
차를 왜 고따구로 대냐면서 반말 하길래
앞으로 좀 빼드릴...
차를 왜 고따구로 대냐고!!!!
앞으로 좀...
왜 고따구로 대냐고!!!
할배 내가 차빼러 왔지 당신한테 욕먹으러온거 아니잖아
그리고 나도 낼모레면 나이 마흔이니까 반말 작작하시죠 [거짓말]
그랬더니 뭐 나이도 어린놈이 어쩌구저쩌구 하길래
40분동안 말싸움했네요..
출근길엔 김여사분께서 4차선 도로 한가운데 차대고 슈퍼로 들어가서 화나고..
출근해선 처남 선물줄 상품권이 사라져서 찾으라 화나고..
자동차세는 어차피 나가야하지만 거금 56만원 연납했고..
이래저래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