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싱 시상식 황당사건 '동메달을 선물합니다'

우리나라 박진아 선수가 결승전에는 올랐지만 중국의 인쥔화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

그런데 동메달을 획득한 인도의 라이슈람 선수(준결승에서 박진아와 맞붙어서 3:0 전원일치 판정패)에게 동메달을 받음.

당황한 박진아 선수는 동메달을 돌려주려고 했으나 극구 사양함.

어제 준결승 경기의 판정에 대한 항의한것 같더군요.

어제 준결승 경기를 본 사람으로서 편파판정도 이런 개쓰레기 편파판정이 없었습니다.

김연아 선수 금메달 뺏긴거요? ㅎㅎ 러시아 욕할게 아닙니다.

권투를 잘모르는 제가 그냥 봐도 우리나라 선수가 일방적으로 밀리다시피 한 경기였으나 결과는 3:0 전원일치 판정승.

심지어 해설위원들 조차도 경기가 끝나고 결과가 나오기 전에 그래도 심판중에 인파이터보다 아웃파이터를 더 점수를 더 주는 심판이 있으니

아직 모른다...라고 하며 애써 위안을 삼더라구요. 근데 결과는 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 코치진이 난리를 쳤으나 급 퇴장하며 방송종료.

아무리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하는 경기라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국제경기에 이게 뭐하는짓거리인지...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