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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12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이벗어★
추천 : 0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3 05:53:53
익명할것도 없으니 그냥 닉네임 그대로 갈게요
뭐 가끔 고민게에 들러 같이 치유받고 그런 잉여이긴 합니다
제 나이또래에 비하면 돈도 잘벌고있구요..
얼마 버냐구요?? 많이 받을땐 280도 받아갑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요즘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제가 요즘 조금씩 풍족해지기 시작하니 꿈을 이루고싶어 졌다는점이죠..
그 꿈이 뭐냐구요?? 그 쪽팔리긴 한데.. 정보보안전문가라는 거에요..ㅎ
2글자로 줄이면 해커죠 해커..
근데 집안사정이 여의치가 않아요... 게다가 군대도 아직 안갔다왔어요
여기서 조그마한 문제가 생겨요 제가 컴퓨터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하면
집에 수입이 뚝 끊겨버려요.. 게다가 군입대도 해야되구요
그리고 그런거 뻔히 알면서도 엄마한테 당당하게 여기 그만두고 꿈을 이루고 싶다고 이야기했죠
들리지는 않았지만 약간의 정적으로 보아 한숨을 내쉰게 분명하더군요..
꿈도 꿈이지만.. 그 꿈이 지금 당장 밥맥여주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한말 그냥 철회하고.. 퇴직금받고 나온후에 군대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당장 힘들어도 나중을 위하여 꿈에 도전하는게 나을까요?
아참 제 나이를 이야기안했네요 22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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