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을 직접 보았는데, 정작 이천수는 전성기는 '끝났다' 따위의 말은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망언으로 인해 입조심을 하던차에..) 그가 방송인터뷰에서 실제로 한 말은 "정말 좋은선수고 같이 경기를 뛰어봤을때도 어떻게 공을가지고 저런플레이를 할수있는지 신기할정도였다. 그나마 전성기때보다 기량이 준거 같아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다면 상대할수 있을것이다." 이지만, 기사에선 "지단은 좋은 선수이나 전성기는 지났다" 로 표현했군요. 요즘엔 기사도 낚시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