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물론 제가 처음 철봉에 관심보였을때
제게 자극이 되어 주신 헬장아즈씨가 계셨슴돠.
행레레 쯤은 아주 가뿐가뿐
좌우로 스피디하게
딥스에
풀업에
그 분하는거 호크아이로 몰래 지켜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유튭뒤지고
제 호크아이가 부담스러우셨는지
얼마지나지않아
헬장에 나오지 않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잊고 있다
다게에서 본격적으로 자극받아서
나도 해봐야지 !
그러고서
여러 자료글 봄시롱
첨엔
그 담엔
또 그 담엔
이런식으로 해서
행레레
딥스
엘싯
친업
풀업
이렇게 진행되어온것같아요.
그렇게 매일 이런것 저런것
하면서
철봉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관장한테
위험한짓 한다고
왜 자꾸 저승길을 재촉하냐
그런 소리도 듣고
헬장 동생들이 도와주기도하고
하다보니
이젠
주변 아줌들도 철봉을 하고싶다고
ㅋㅋ
어제 한 명이
철봉 가르쳐달라
오늘 또 다른 한 명이
자기도 가르쳐달라
그래서
그냥 동영상 하나 던져줬어요.
아마..
내일부터 당분간 철봉이 북적북적일듯합니다.
날도 좋아서
공원에 있는 철봉에 매달리기 좋을듯한데
한번 집에 들어오면 다시 나가기가 힘드니
맘만 있을뿐 실행은 못하네요.
ㅎㅎ
캬아악!
흩날리는 벚꽃속에서의 철봉이라닝!
멋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