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이 왔네요. 집에서 7~8분이면 가는거리를 넉넉하게 7시10분에 출발했는데 어찌나 도로가 막히든지 7시45분에야 도착을 해 조카를 내려주고 화이팅을 외쳐주고 돌아 오는길.꽉막힌 도로에 서있는데 사이렌을 울리며 좁은 틈새로 달리는 경찰싸이카 그시각 8시3분. 8시10분까지 입실이라는데 ‥아구 ‥ 다시 잠시후 비상등과 함께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택시가 중앙선까지 밟으며 달려오고 있고 시간은 8시7분. 그 학생들 무사히 입실했을까? 무사히 입실해 시험 잘치루기를 기도해봅니다. 수험생여러분 시험 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