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까지만해도 제가 살고 있는 원룸에는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저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 원룸 주차장은 차 2대만주차 할수 있는 평행주차장이며 주차라인은 없습니다 ) 그치만 저는 항상 차를 앞쪽으로 최대한 붙여서 주차를 하였습니다 혹여나 다른분이 오면 주차하라고요 그런데 한달전 저희 원룸외관벽면에 페인트 칠 한다고 해서 저는 부득이하게 차를 중앙에 주차를 했죠 그러고나서 그날 저녁에 전화가 오더니 차 좀 제대로 주차하라고 해서 내려갔는데 임시번호판 달린 차량에서 아저씨 한분이 내리더군요 보니까 윗층 아저씨입니다 주차 좀 제대로 해라 이게 뭐냐 2대 주차할수있는데 중앙에 떡하니 주차하면 나는 어케하냐 더군요 그래서 저는 일단 죄송하고 아까 페인트 작업 한다고 부득이 하게 주차 해놓았다고 했죠 그래서 서로서로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근데 오늘 새벽 3시 넘어서 오니까 그 아저씨 차량이 완전 중앙에 떡 하니 주차를 하셨더군요 전화를 하자니 새벽이라 잘꺼고 민폐 같아 전 그래서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왔죠 8시부터 정산 시작인데 돈 아깝고 해서 좀 있다 전화 해보려구요 저기요 아저씨부터 주차 잘 하시죠!!! 저는 항상 잘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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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여친님과 데이트하고 집에 왔는데 막판에 아저씨때매 기분 잡쳤네
너무 졸립다 피곤 개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