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아침이 오면.. 지난 12년간을 평가받을 대한민국의 고3 수험생들.. 지금껏 힘든길 걸어오셨을텐데 다들 수고하셨어요. 공부를 얼마나 했느냐보다 시험 후의 것들에 얽매일수밖에 없는 대한민국이라 아쉽습니다. 그 부담감 모두 떨쳐버릴수는 없지만! 고사장으로 향하는 길에 한올한올 덜어두고 가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수험생들에게 기운을 전해주고싶었는데 활동하는 커뮤니티가 오유뿐이라 여기에 남깁니다. 읽지않으신분에게도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수능 '잘'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