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한테 편지 한 번 남기고 싶어서 글 한번 써봅니다 수능 끝나고 다시 글 보러 올거에요ㅎㅎㅎ감회가 새로울듯...
사랑하는 손흥민(FW) 그 동안 고생많았다! 이번년도 우여곡절이 참 많았던거 알아 죽지않고 잘버텨줘서 정말 고마워 난 니가 정말 끈기있고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 하늘에서도 오빠가 널 지켜보고 있을거야 마지막까지 화이팅! 오빠한테 부끄럽지않을 동생이되자!ㅎㅎ대학이 떨어져도 수능을 망쳐도 너는 언제까지나 소중한 너 그대로야 만약 못쳐도 너무 자책하지말자 기회는 언제든지 있어! 12년동안 학교다니느라 너무 고생많았어 수고했어 난 널 항상 사랑하고 응원할거야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