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롤게 눈팅족 신라봉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를 마녀사냥하기도, 저격하여 오유에 발 붙이지말라고 하기위함도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저는 오유의 수많은 저격글들을 보며 회의감을 느끼는 오유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냥그냥 넘어가기에는 좀 걸리는 부분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네 이 캡쳐는 11월12일 수요일 오후 11시50분에 캡쳐한 화면입니다. 저기 팀랭 목록 5번째에 서링이라는 아이디가 많은 분들이 글 읽으셨을 여왕벌 사건으로 저격 당하셨던 갓설님이십니다. ( 버스승객 설이로 닉변 하셨다가 이번에 서링으로 닉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팀랭의 팀랭장이신 가을엔 사과 님께서 플래티넘 이상 정글러를 구하는 나눔글을 롤게에 올리셨습니다.
저는 이 일에 대하여 문제제기 하고자 합니다. 부디 롤게 유저분들은 누군가를 사냥하시지 마시고, 이게 괜찮은 일인지. 이 일에 대한 생각을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참고로 예전에 톡노말에서 갓설님과 겨울엔 유자님과 함께 게임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저격글이 올라오기 전 이었고, 저에게는 조금의 비슷한 언급도 없었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게임 도중 욕설을 하신것만 제외하면 말입니다.
인터넷상이므로 마구잡이식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은 받고싶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소수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곳에서 피어납니다.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가을엔사과 님께서는 어떤의도로 글을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플래이상 정글러 분께서 저 사실을 모르고 팀랭에 들어가신다면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고, 전혀 신경 쓰시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탈퇴하신 갓설님이 활동하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그럼 글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