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John and Jackie Knill 부부
태국으로 여행갔다가 봉변당함.
근처 잔해 수색 중 메모리가 온건한 카메라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당시 마지막으로 남겨있던 사진들입니다.
물이 빠진 것에 의아하는 관광객들. 저 너머에 수상쩍은 파도가 보이지만 그렇게 신경쓰는 사람들은 없음
위험을 느끼고 방향을 돌리는 배들
이쯤 되면 해변에 있던 사람들이 파도를 전부 눈치채기 시작함. 하지만 위험하다는것은 눈치 못챔.
8:26. 관광객들이 바다에서 전부 나왔지만 아직도 위협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음
배에 접근하는 파도들. 이쯤 되면 파도 크기를 어느정도 알 수 있음.
파도가 점점 커지면서 배가 더이상 보이지 않음
수심이 얕아지면서 점점 커지는 파도
8:30 저기 도망가고 있는거 사람입니다. 너무 늦었음.
휩쓸려가기 바로 직전에 찍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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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썰물도 아닌데 갑자기 물빠지는거 보면 당장 도망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