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명의 친구들처럼..
제 상황을 아시곤..
반장을 안시키더라구요..
(그땐 정말 원망 많이 했었어요..ㅡㅡㅋ)
2학년때( 이사오기 전에) 친구들이나.. 짝궁이 보고싶어 혼자 십원짜리를 모아서..
그동네를 갔습니다..
친구 어머님께서 저녁밥도 주시고 요즘 어떤지 물어 보시길래..
철없이 있는 사실을 그대로 얘기를 했더군요..ㅡㅡㅋ
짝궁은 시장통에 가서 만났습니다..
어머님 손을 잡고 장을 보고 있는 걸 겨우 찾았죠..
많이 예뻐졌습디다..
별 말 못했어요..ㅋ
안녕.. 나.. 놀러왔어..
응.. 오랜만이네.. 잘가..
뭐.. 이정도??ㅡㅡㅋ
지금 생각해도 엥간히 ㅄ이죠..ㅋㅋ
많이 좋아했거든요..^^;
친구 어머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요..
어떤일이 있어도..
힘 내고.. 네가 학교생활 잘 하길 바라신다고..
몰랐습니다.. 그 뜻을..
그냥.. 공부 잘 해라.. 라는 뜻인줄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