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렌스2 27만km를 주행중입니다.
아버지께서 개인택시를 하시는데.. 올해 6년된 k5를 몰고 계십죠! 이차는 30만km..
저의 애마인 카렌스2가 외부 부식이 심해서 바꾸라고 하시는데..
전 애정이 있어서 30만을 채우려고 했거든요 ㅎㅎ
외부 부식을 제외한
엔진 및 제동 부분의 관리는 잘 되어있고..
타이어도 작년에 갈아서 생생하죠 ㅋㅋ
각종 부품도 여유가 있고.. 아직 튼튼하긴 한데..
아버지께서 새차를 사시고
쓰시던 택시를 저에게 주신답니다.
(변경하는 비용이 좀 든다고 하시는데...)
훔.. 일년만 더 타고 이 차를 바꿀까요?
아니면 아버지차를 받는게 좋을까요??
일년뒤에 아버지 차는 약 36만km 일텐데...
고민이 되네요;;;;
1. 얼렁 말해서 어여 바꾼다.
2. 내년에 바꾼다 (또는 몇년 뒤)
3. 그냥 탄다..
-_-;;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