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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90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깃집딸래미★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1 15:27:41
학교마치고 집가려는데 뒤에서 누가 치길래 보니까 서류랑 볼펜 주길래 뭐 서명운동 인가싶어서 아무생각 없이 서명하려고 적는데 장애인분들 기부금이더라구요 그래서 뭐 한 이삼천원 정도야 생각하고 이천원 적고 돈드릴려는데 만원짜리밖에 없는겁니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다고 만원짜리 밖에없다고 괜찮으시면 거슬러 주실수잇냐길래 그냥 만원내라는 제스처를....(말못하시는분) 당황해서 네? 아 그러고싶은데 저도 학생이라.. 하니까 웃으면서 계속 만원내라고 거스름돈 주시면서 처음엔 이천원 삼천원 주시더니 안주려고 하길래 저도 어이가없어서 선생님 저도 학생이라 안되요 하니까 오천원 거슬러주면서 가라는식... 헐... 결국 7000원 받앗어요
무ㅓ 기부라 아깝고 그런건아닌데 내가 봉사하고 기분이 너무나쁘네요 제가 도와줄수있는 선에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나쁜건가요 ㅋㅋㅋㅋㅋㅋ 아 너무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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