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총싸움한게 민주화운동 맞느냐?
먼저 계엄군이 총을 쐈어. 그러면 우리는 그냥 맞고만 있어야 하나?
거기에 1212로 들어선, 제대로 된 정부군도 아닌 놈들에게 말이지.
2. 흑인 폭동이랑 518이 다를게 뭐냐?
흑인 폭동이 민주화를 요구했냐고 반문하세요.
솔직히 용어 자체의 객관성으로 보면 RIOT이 무장 항쟁, 이렇게 보면 폭동 맞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한번 물어보시죠. 그래서 민주화운동이 아니냐고 말이죠.
3. 탈북자 증언이 그렇게 말한다?
계속 바뀌는 탈북자의 말? 솔직히 한두어개만 찾아도 쉽게 '아, 이 놈 구라구나' 할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why0302?Redirect=Log&logNo=30167184900
PS> 황장엽 씨가 말하길, '특수부대 투입하려고 보니 벌써 일 끝나있던데?'
4. 무기고를 단기간에 터는 것은 북한의 개입 없이는 어렵다?
당시 무기고는 파출소에 있었다. 무기고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실제로 민주화운동 이후에도 강도들이 무기고를 터는 일이 있었는데, 그 분들 다 간첩이죠. 간첩신고 111!
5. 시민군의 총에 사망한 사람이 더 많다?
약을 팔라고 하셔요. 보안사- 안기부에서 발표한 카빈 사망자는 약 80명인데,
광주검찰청이나 보안사 505보안부대 사망자 검시결과 발표 등은 약 20명입니다.
대체 60명이 어디서 나온 거여? 그리고 보안사를 믿어야 하는 거여?
마지막으로, 여기서도 말씀드리지만.
모르는 건 상대에게 힘을 실어주는 일종의 '죄악'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반박의 자료를 모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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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작성자님의 질문에 답한 제 리플입니다.
쓰고보니, 작성자님이 글을 지우셨더군요.
한동안 멍하게 있다가... 저도 이 자료의 확신이 잘 안 가더군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것 본문에 대해 피드백이나 받으려고 합니다.
역게 분들, 이 자료에 문제가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