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911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이아빠
추천 : 3
조회수 : 2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7 07:47:27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성소수자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그러나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많은 상처를 사회로부터 받았겠죠
그러나 반대로
왜 성소수자를 이해하지 않지? 왜 싫어해?
그러니 너는 나빠!
라고 말하는 거랑
성소수자가 나빠!
라고 말하는 거랑 같은 거 아닙니까?
진정한 이해는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온다고 배웠습니다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나만 인정해달라는 건 지나친 이기주의가 아닐까요?
유교적 가치에 익숙한 우리사회는
성소수자를 인정하지만
편안하게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너도 동성을 좋아해보라며
권유하는 사회는 더더욱 아니고요.
이번 토론회 이후 일부 단체가 보여준 행동은
정말 실망스럽고 한심했습니다
저는 성소수자를 비롯
다양성에서 인정되어야할 많은 분들이
인정받고 함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오길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짜 진보 엄벌하고
정치에 더 관심 가지고
꼭 표로서 권리를 행사하겠습니다
5월 9일
대통령은 내 손으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