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택시운전자는 3년에 한 번, 70세 이상은 매년 검사를 받고 일정 점수를 못따면 택시를 몰 수 없게 하는 ‘택시자격유지검사제’ 도입에 반대하기 위해서다.
택시 업계는 자격유지검사에서 떨어져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우려한다. 앞서 제도를 도입한 버스 운전자의 사례를 보면 탈락률이 1.5% 가량이다.
이를 택시 쪽에 대입하면 1년에 600여명이 시험에 떨어질 걸로 업계는 추산한다. 택시 업계는 연합회가 2~3년간 자격유지 관련 자율규제 권한을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는 그러나 이런 ‘셀프 테스트’를 인정할 수 없다고 일축한다.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왜.. 65세도 완화 한거 같은 기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