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통계학회에 해당 논문을 학술적으로 검토할 의사가 있는지 문의했으나 학회 고위관계자는 “학회가 논쟁에 휩쓸리기 때문에 중립을 지키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다. 학회는 학문을 위주로 하는 곳”이라며 선을 그었다."
참 오랜만에 헐.. 하며 기사를 봤습니다. 이제사 봤네요.
적폐의 두께가 짐작되는 사건입니다.
글을 안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어제는 말 좀 한다는 심상정 토론을 들으며 토가 쏠려 혼났는데, 오늘은 "한국"통계학회 기사를 읽다 토할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