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대선 때 지지하는 사람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종북새끼란 말을 듣고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늦게까지 학교를 다니고 있긴하지만
방금전에도 술드시고 오셔서는 종북새끼들은 부모 피빨아 먹는다고 이러시고 있네요
본인은 바람도 피고 여자끼고 술 먹던 걸 잘했다고 하시고요 작년에는 폭행으로 벌금까지 내고선
본인이 돈 다 냈으니 상관없다고 하고요..
진짜 이 딴 집에서 못 살겠네요. 어머니는 고생이란 고생만 하시고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돈 벌이도 잘 안되니깐 더더욱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어렷을 때 일 부터 쓰면 한도 끝도 없지만 아버지만 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자살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