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인천AG] “몸 안 좋다” 육상심판, 심장질환으로 사망
게시물ID : sports_91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6 12:07:22

아시안게임 육상심판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오늘 오전 2시 선수촌에서 병원으로 후송됐던 최모씨(59)가 응급조치 중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소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최씨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로드레이스 부문 육상심판으로 선발됐다. 지난 24일 육상심판 결단식에 참석해 하루 뒤 리허설까지 마쳤다.

25일 오후 5시40분 선수촌으로 돌아온 최씨는 동료 김모씨에게 ‘몸이 좋지 않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최씨는 119 구급대에 실려 인하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전 3시50분 사망했다. 유족의 요청으로 빈소는 일산 동국대병원에 마련했다.

조직위원회는 “리허설을 할 때까지 과도한 업무를 하지 않았다”라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고인의 애도를 표하며 조치를 잘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