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워크샵을 갔다가
잘생김이 묻어나는 인성이 오빠야 포스트잇에 혹해서
과자를 하나 집어 들었다죠.
아몬드 머랭이래!
와우~ 맛있겠다~
조인성에 혹해서 샀어요.
요런 봉지에 든 애들이 4개 들어있었어요.
그래서 뜯어보았습니다.
헐!!!!!!!!!!!!!!!!!!!
이건 뭥미?
이건 뭐죠?
보이시나요?
포장 뜯고 저 과자 케이스를 빼꼼히 내놓았어요.
케이스가 포장봉지의 반만해요.
그런가하면 과자 크기는 어떨까요?
상상이 가시나요?
오레오 보다더 작아요!!!!!!!!!!!!!!!!!!!!
걍 옛날 학교앞 문방구에서 50원 100원에 팔법한 그런 크기의 과자.......
과자크기는 또 어떨까요?
맛은 있는데..........
어쩜 이럴수가 있죠 ㄷㄷㄷㄷㄷ
사실 카드로 이것저것 산거라 얼만지도 몰라요...
아마도 2~3천원은 하지 않을란가요.
그래서 *데 홈페이지에 가보았습니다.
인성이오빠가 활짝 웃고있네요.
과자는 사악해 -_-a
과자는 게눈 감추듯 사라졌고,
그날 우리의 모 여직원은 인성이오빠 포스트잇을 바라보면 짠짠짠하며
빈소주잔을 들이켰다는 슬픈 전설이............
PS. 오유 첫글인데 미흡하더라도 걍 인성이오빠처럼 이쁘게 봐주시면 안될까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