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디자인 면에서는 나쁘지 않게 빠졌는데...
전면부는 뭐 기아특유의...
후면부는 아우디...
실내는 벤츠...
문제는 가격 책정이 어찌 될런지가 관건이겠네요. 뭐...국내 출시는 K8로 할지 어떨지는 아직 정해진것 같지도 않고...
씨드처럼 국내 미출시 모델로 남을 가능성도 있고...
일단 전장 4830/전폭1870/휠베2905여서 실내공간이나 전체적으로 봤을때 중형포지셔닝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가격인데...FR/AWD로 출시되면 아무래도 가격책정에서 상위호환으로 가겠죠.
최근에 특허출원한 기아의 고급브랜드 '에센시스'의 첫 모델로 '스팅어'라는 이름 그대로 출시되면 G70 Sport와 호환되지 않을까 싶네요.
2.0T의 경우 FR로만 출시되고 가격은 대략 4천초반
3.3T의 경우 FR과 AWD로 출시되고 가격은 FR이 5천후반 AWD가 6천초반대를 아우르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이가격대면 프리미엄브랜드로 따로 런칭하지 않는 이상 가격에서 메리트가 조금 없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만약에 진짜 K8달고 등판하면 2.0T는 3천 중반을 3.3T FR은 4천 중반, AWD는 4천 후반을 마크해서 K7과 K9의 공백가격대 포지셔닝을 하겠지만...그렇게 하기에는 메리트도 없고...고성능이라는 이름도 무의미해질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