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4일 있었던 일입니다.
사건 발생 일주일전 네비게이션 문제로 A/S를 요청한 곽모씨(31)에게 A/S를 거부한 카센터 사장 권모씨(54)
사건 당일 같은 문제로 카센터를 찾은 곽모씨에게 권모씨가 네비게이션 문제는 다른업체를 찾아야한다고 하자 논쟁이 벌어졌고, 논쟁은 1~2시간 가량 벌어졌습니다.
이에 화가난 권모씨는 근처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해 곽모씨에게 같이죽자며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질렀으며 도망가지 못하게 카센터문까지 잠갔다고 하네요...
카센터 내부의 공구로 가까스로 문을 연 곽모씨는 거리로 뛰쳐나와 119를 불러달라며 도움을 요청했고, 극심한 고통에 근처 식당에 들어가 생수로 몸에 붙은 불을 껐다고 합니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전신3도 화상을 입은 곽모씨는 끝내 25일 사망했습니다.
아직 젊은 청년에게 이런 끔찍한 범죄가 일어나다니...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