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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그러는데 동성애는 성적취향인가? 아닌가?
게시물ID : sisa_9101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26 16:24:53
홍준표는 동성애를 범죄자.. 혹은 잠재적 질병 보균자로 취급하고 있지만..
 
성소수자..라는 의미를 잘 몰라서 그렇다.
 
성적 취향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 라는 의미인가?
 
 
누구에게 피해줄 주지 않는다면 성적 취향은 존중받는게 맞다.
내가 새디즘을 좋아하는데 상대가 동의한다면 뭐.. 오케이이고
내가 페티쉬를 좋아하는데 도촬하거나 매매춘을 하거나, 폭력으로 강요하지 않는한 상관없다..
물론 소아성애자.. 강간범은 법으로 규제해야겠으나..
동성애자라고 해서.. 차별을 받거나..오히려 특혜를 받거나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
동성애자라고 해서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하거나, 집계약에 부당한 거부를 받거나
어디 출입을 거부당하거나 해서는 안되고...
물론 병역에서도 배려차원의 꿀보직을 돌거나, 사회복무형태를 해서도 안된다.
 
성적 취향이니까...
 
그렇다면.. 차별금지는 당연히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인데..
 
동성애를 법적으로 인정할 사유가 되는지 묻고 싶다..
성적 취향을 법으로 인정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왜지?
 
성적취향을 넘어서 법으로 인정되는 가정이라는 테두리를 가지고 싶은것인가?
동성애자도 서로 헤어질때 법적인 이혼이라는 절차를 밟아 재산분할등의 법적 서비스를 받고 싶어서인가?
가족을 넘어 가정이라는.. 입양절차로 후손을 남기고 싶은 욕구를 법적으로 인정받고 싶어서인가?
 
성적 취향인데?
 
평소에 동성애에 관심도 없고..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동성애 말 나오면.. 어쩌라고?
생각만 했는데.. 왜 동성애 합법화에 열일하는지 몰라서 그렇다.
 
동성애를 차별하는건 사회적..성숙이 필요한 사항이다.
물론 성적취향이기때문에 동성애를 싫어할 권리도 있다.
' 나는 동성애자야' 라고 말할수 있으며 그것에 손가락질받거나 증오받지 않아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는 동성애자가 싫어' 라고 말할수 있으며, '그래 그건 니 취향이지' 라고 하는것도 존중받아야 한다.
이건 사회적 성숙도 문제이다.
 
대신 증오를 표출하거나, 그걸로 누군가에게 차별이 된다면 안되겠지만
꼭 동성애를 합법화할 명분이 될까?
 
묻고 싶다.. 동성애자에게..
자신들도 성적취향이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제3의 성이라 생각하기때문에 인정받아야한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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