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히오스를 못하고 정보만 보고있는 사람인데요
엔하위키 에서 보다가 상호반응하는 대사중에 웃긴게 있더라고요
일리단이 티란데를 처치했을때
:티란데! 안 돼! 내가 무슨 짓을. (ㅠㅠ 만년솔로 일리단)
일리단의 티란데 상호작용 대사
: 티란데! 내가 이제껏 오직 널 위해 싸웠다는 걸 알아줘. / 그리고 내 가장 큰 실수는 널 사랑한거였지.
노바가 발레리안을 처치했을때
:잘자요, 예쁜 왕자님. (왠지 동영상으로 듣고싶은 대사)
노바의 타이커스 상호작용
:그만 쳐다보고 전투에나 집중하시죠, 타이커스. / 한번만 더 예쁜이라고 했다간 그 입에 총알 들어갑니다. 아셨죠?
빛나래가 아바투르 처치할때
: 우오우, 큰 애벌래다. 먹을 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우웩..)
빛나래의 아바투르 상호작용
:어엇! 목소리 무서워. 빛나래 그런 목소리 싫다! 너 같은 애들은 얘기하면 안 돼! (아무룩)
빛나래의 노바 상호작용
:우와, 너 진짜 예쁘다! / 빛나래 너 많이 좋아. 나랑 친구하자. 응? 응? 하자.
우서의 아서스 상호작용
:내가 왜 자네를 믿어야하지? / 닥쳐라! 내가 그 입을 막기 전에!
케리건과 테사다르의 상호작용(대화?)
케리건: 난 당신의 적이 아니야, 태사다르. 상황이 바뀌었다고. / 15년 만인가?
테사다르: 오랜만이다. 저그 여왕. / 그래. 네 몸에서 자줏빛이 나는 걸 보니 참 많이도 달라졌군.
디아블로와 네팔렘들과의 대화
디아블로 :짐이나 되지 마라. 네팔렘.
소냐 : 네 목숨 걱정이나 하시지. 지옥의 종자야.
발라 : 착각하지 마라. 너와 손 잡은건 아니다.
나지보 : 내가 할 말이다. 이 악마야!/
소냐 : 기억해둬라, 악마야. 이 전투가 끝나면 널 죽여주마.
발라 : 이 전투가 끝나면 다음은 네 차례다!
나지보 : 이 전투가 끝나면 더이상 너의 친구가 아니다.
디아블로 : 기대하고 있으마.
디아블로와 아즈모단의 대화
디아블로: 나를 섬기고 따라라
아즈모단 : 형제여, 넌 언제나 우릴 실패로 이끌었다. 이젠 내 길을 가겠다. (반항)
아즈모단 : 이 세계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디아블로 : 대악마는 네 명령을 듣지 않는다.
티리엘과 악마들 상호작용
: 악마야, 오랜 갈등은 잠시 잊고 함께 싸울 수 있겠는가? / 내 호의를 얻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거의 왠만한 영웅들은 머키와 상호작용이있지만 거의다 이건 뭐지? 대체 무슨소리야 이런 반응인데 유일하게 티리엘이 머키의 말을 알아듣네요... 오오 천사느님
디아블로도 알아듣고는 "으아악! 어떻게 그런 사악한 말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