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정도 알바하는곳이 있어요
여자랑 같이 일하는데
첨엔 별로 맘에 안찼어요
근데 이 여자분이 자꾸 쉬운것도 물어보고 웃으면서 다가오는거임
나는 24살 모쏠임
당시 누구 사귈 여유도 없었을 뿐더러
정말 미안하지만 여자가 안예뻐보였음
미숙해보이고...
그래서 자꾸 피하고 차갑게 대하고 그랬음
근데 자꾸 일하다보니 뭣보다 착하고 맘에 듬
좋아하게됨...
주말에 영화 보러가자고 하고 싶은데
갑자기 이러면... 당황할까 아니면 이새끼가 왜이러나 싫어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