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트랜스젠더 입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개그친것이니 너무 진지 드시고 그게 직업인줄 아냐 하시지 마시길...)
어제 토론을 보고 잠시 서운했지만,
이사람은 지킬수 있는 약속만 하는구나,
표를 의식해서 거짓말을 하지 않는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일부 극렬단체의 부적절한 난입에도 차분히 대응하고, 그들의 말을 들어보는것을 보고
사람말에 귀기울여 볼줄 아는구나를 다시한번 느꼈네요.
2012년도에도 지지했지만 계속 지지합니다.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전 지금 스로건 보다, 이슬로건이 더 마음에 들어요. (소곤소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