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일하던 형님이 제가 다른데로 이직한다고 하니 그래도 평소 입는옷 이 너무 안좋다해서 옷한벌해주겠다고
유명 아울렛 매장에 저를 데리고갔습니다.
제가 근수가 나가다보니... 옷이 DP되있는 것들보다 커서 다른 치수를 부탁했더니...
"거지같이 입고온게 차리기는 ㅈㄹ차리네..."
라는 혼잣말을 들었씁니다....
제가 인생을 잘못산걸까요... 아니면 그곳에 간게 잘못도니걸까요.........
형님이 점장을 불러다가 한소리하고 나왔습니다만... 제가 잘못해서 그점원한테 욕먹은건지.. 아니면 제가 거지같은건지 모르겠네요...
남한테 욕안먹을만큼 열심히 살아왔는데... 회의감만드네요...